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종합] 트위터, 3분기 매출 9억3600만 달러 실적 시장 상회...사용자는 기대 밑돌아

공유
0

[종합] 트위터, 3분기 매출 9억3600만 달러 실적 시장 상회...사용자는 기대 밑돌아

center
트위터는 3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했다. 사진=로이터
트위터가 29일(현지시간)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그러나 소셜미디어 업체의 핵심 성장동력인 사용자수 증가세는 기대를 밑돌았다.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하락했다.

CNBC, 로이터 등에 따르면 트위터의 3분기 매출은 9억36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7억7700만달러를 크게 뛰어넘었다.

전논동기비로는 14% 급증했다.

조정 주당순익도 19센트로 시장 기대치 6센트의 3배를 웃돌았다.

그러나 수익창출 하루 활동 사용자(mDAU)는 1억8700만명으로 시장 기대치 1억9500만명을 밑돌았다.

2분기에 비해서는 100만명 늘었지만 시장이 예상한 것만큼의 급속한 사용자 수 증가는 없었다.

트위터는 올 4분기 매출이 성장흐름을 지속하거나 더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단기적인 낙관전망을 내놨다.

그러나 11월 3일 대통령 선거에 따른 광고영향이 어떻게 전개될지, 이후 기업들의 광고지출이 소강상태에 빠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비관적인 전망을 덧붙였다.

네드 시걸 트위터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성명에서 3분기 실적 성장세가 광고포맷 개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중단됐던 행사 재개, 트위터의 대응 개선 등에 기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3분기 광고매출은 전년동기비 15% 증가한 8억800만달러로 시장 기대치 6억4595만달러를 큰 폭으로 뛰어넘었다.

같은 기간 비용·지출은 13% 증가해 8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트위터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1% 급락해 47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