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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취업환경 웨비나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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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취업환경 웨비나 스케치

- 코로나19로 인한 뉴질랜드 채용 환경의 변화 -
- 숙련된 현장 경험이 있는 엔지니어를 찾는 기업들 늘고 있어 -



행사명
2020 뉴질랜드 취업환경 웨비나
개최기간
2020년 10월 28일(수) 15:00 ~ 17:00
개최장소
온라인 화상 플랫폼 기반 웨비나(Webinar)
주관
KOTRA 오클랜드무역관
발표자
뉴질랜드 취업 환경 (이동현 박사)
고용관련 변화 (김용석 변호사)
주요 내용
코로나19 속 뉴질랜드 취업 환경의 변화 요인과 성공 노하우 공유
지난 10월 28일, KOTRA 오클랜드무역관은 온라인을 통해 취업 환경 설명을 위한 웨비나(Webinar)를 개최했다. 2020년은 코로나 19로 인해 산업계 전반에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해외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이 늘었다. KOTRA 오클랜드무역관은 이렇게 코로나로 급변하는 상황 속에 취업을 준비하는 한인 청년들을 위해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웨비나를 개최해 코로나19 이후 뉴질랜드 취업환경, 고용계약 등의 변화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과 취업에 성공한 선배의 노하우를 전달하였다.

뉴질랜드 취업환경 웨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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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오클랜드 무역관

뉴질랜드 취업 환경의 변화

첫번째 세션은 전문직 해외진출과 관련하여 AUT경영대학원의 이동현 박사가 연사로 나와, 코로나19 이후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현지 취업 환경의 변화 요인들을 짚어보았다. 이동현 박사는 뉴질랜드 역시 코로나 19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으며 코로나경보(총4단계) 3단계 기간 동안 매일 약 250명의 일자리가 없어지는 등 소매업, 관광·요식업, 항공·여행 등의 산업에 피해가 컸다고 전했다.

또한 두 번에 걸친 록다운(최고경보수준-4단계)을 경험하면서 정부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 상태로, 유학생의 입국이 제한되고, 정부의 급여 보조금 지원도 중단되면서 많은 이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 거라는 예측 속에 예전과는 다른 취업 환경에 대한 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취업환경 변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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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2020 취업환경 웨비나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실직자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 정책을 준비 중이며, 최근 TTAF(Targeted Training & Apprenticeship Fund(free trades training) 훈련 과정을 통해서 농림, 축산, 원예 등의 1차산업과 건설, 건축, 토목과 같은 필수 2차산업 직종 그리고 사회복지분야의 3차 산업에 실직자 재취업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TTAF 코로나19 실직자 재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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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이동현 박사 웨비나 발표내용

또한 이동현 박사는 이런 정부차원의 재취업 정책 외에도 최근 민간 채용시장 분석을 통해 앞서 정부의 재취업 지원분야 외에도 지켜봐야할 포스트코로나 유망 직종을 소개했다.

최근 민간 채용 시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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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이동현 박사 웨비나 발표 자료

앞서 소개된 정부의 TTAF와 같은 재취업 프로그램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숙련공을 원하는 시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러한 기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기업들 역시 구직자 선택에 있어 관련분야 현장 경력을 더욱 중요시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주 사전인가 제도(Employer Accreditation)

김용석 변호사는 두번째 세션을 통해 뉴질랜드 고용법과 관련한 중요한 변화인 고용주 사전인가 (Employer Accreditation) 제도에 대해 소개하였다. 현재 뉴질랜드에는 2만5천여 개의 기업들이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들 외국인 고용 사업장들은 고용주 사전인가를 신청해 승인을 득한 경우만 외국인을 고용 할 수 있게 된다.

뉴질랜드 이민성 고용주 사전인가 제도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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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뉴질랜드 이민성 홈페이지(https://www.immigration.govt.nz/)

5인을 초과 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채용하고 있는 사업장은 High volume 카테고리에 해당되게 된다. 정부는 High Volume 사업장에 대해서 인사법규를 준수하는지, 고용법과 관련된 기록들의 관리여부 등에 대해 확인하게 되고, 또한 피고용인들과의 사이에 문제가 없는지에 대한 검토를 거쳐 최종 사전인가를 승인하게 된다.

High Volume 카테고리 사업장은 비교적 까다로운 승인 조건이 요구되는 반면에, 5인 이하의 외국인 노동자를 채용하고 있는 사업장은 Standard 카테고리로 분류되며 간단한 검증을 통해 사전인가를 받게 된다. 앞으로 현지 기업에 채용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지원에 앞서 해당 기업이 외국인을 채용할 수 있는 승인된 고용주인지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뉴질랜드 취업 성공사례 소개

마지막 세션으로는 현지 IT 관련 기업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취업에 성공한 사례가 소개되었다. 취업 성공사례는 뉴질랜드에서의 취업을 꿈꾸는 한국 청년들에게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실전에 활용 가능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참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지 IT 관련 직업은 코로나19 이전에도 재택근무가 많이 활성화 되어 있었으며, 포스트코로나 이후에는 이러한 추세가 다른 산업에도 확산되는 분위다. 또한 화상회의도 빈번하게 온라인을 통해 열리기 때문에 영어실력은 뉴질랜드 현지 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기가 된다. 또한 무조건 해외로 가고 보자는 접근은 지양해야 하며, 가능하다면 한국에서부터 영어공부를 하고 또한 미리 입사지원도 가능하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준비 후 현지로 출발하는 것이 위험부담을 줄이고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선택이라 강조하였다.

이러한 사전준비를 통해 본인이 정말 해외 취업을 원하는지, 충분한 고민의 시간을 가져야 하며, 확신이 선 다음에는 해외 취업에 첫발을 과감하게 내딛어야 한다. 요즘 대부분의 회사가 LinkedIn, Seek, Trademe와 같은 온라인 채용 플랫폼을 통해 포지션을 공지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은 필수다. 그리고 이력서 작성을 위해서는 회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채용공고를 통한 포지션의 이해는 기본이고 반드시 채용 기업의 홈페이지를 활용해 회사 전체 비즈니스, 인재상 들을 꼼꼼히 살펴본 후 맞춤형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이렇게 현지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자신의 역량을 강화시켜 나간다면 성공적인 취업에 한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자료: 뉴질랜드이민성, 뉴질랜드고등교육위원회(https://www.tec.govt.nz/), KOTRA 오클랜드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