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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도요타, 유럽에서 렉서스 30년 만에 100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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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도요타, 유럽에서 렉서스 30년 만에 100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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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렉서스가 유럽에 진출한 후 30년 만에 누적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사진=카스쿠프.
도요타 렉서스 유럽사업부는 29일(현지시간) 1990년 렉서스가 유럽에 도입된 이후 현지에서 판매된 차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쿠프에 따르면 도요타 렉서스는 단일 모델인 LS 400으로 유럽에 론칭해 그해에 1158대를 판매한 후 30년 만인 지난달 누적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렉서스 측은 "수수한 시작이었을지 모르지만 LS 400은 성능, 효율성, 첨단 장비 특징 측면에서 고급차가 무엇인지를 재 정의하는 등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의 변혁을 알린 역작이었다"고 지적했다.
렉서스의 베스트셀러는 RX로 2000년대 중반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럭셔리 SUV로 28만 9284대가 판매됐고, IS는 20만 2210대, NX는 15만 5366대가 판매됐다.

CT 모델은 9만 7637대, GS, LX, LS가 각각 7만 4998대, 5만 8234대, 3만 9059대를 판매했다. 2010~2012년 일본 모토마치 공장에서 조립한 LFA 슈퍼카는 38대가 나갔다.

렉서스가 지난 30년간 유럽에서 공급한 100만 대 가운데 45%가 하이브리드 차량이었다. 이에 비해 오늘날 서유럽에서 판매되는 회사 매출의 96%가 전기 자동차다. 영국에서는 99.7%까지 증가해 서유럽 전체 브랜드 매출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렉서스의 유럽 시장은 유럽연합 국가, 영국,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스위스 등이 있으며, 동부 시장은 코카서스 지역,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터키, 이스라엘을 포함한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