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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中 배터리업체 CATL, 3분기 순이익 4.24%늘어 14억2000만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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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中 배터리업체 CATL, 3분기 순이익 4.24%늘어 14억2000만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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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터리업체 CATL이 3분기 결산 결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0.8% 증가한 127억 위안,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4% 증가한 14억 2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중국 배터리업체 CATL이 3분기 결산 결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0.8% 증가한 127억 위안,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4% 증가한 14억20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상해증권보가 2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비경상 손익을 차감한 순이익은 11억9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3.91% 증가했다. 3 분기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4.06% 감소한 315억 위안, 순이익은 전년 대비 3.1% 감소한 3357억 위안을 달성했다.

분기 기준 플러스 성장은 올 들어 처음이다. 올 상반기에는 코로나 및 기타 요인으로 인해 신에너지 차량의 생산 및 판매가 급격히 감소했으며 파워 배터리 판매 수익도 감소했다.

상반기 CATL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08% 감소한 188억 위안, 실현 순이익은 전년 대비 7.86% 감소한 19억4000만 위안, 비경상 손익을 차감한 순이익은 전년 대비 24.3% 감소한 13억8000만 위안을 달성했다.

올해 7월 CATL은 리파이낸싱을 완료하고 힐하우스 캐피탈, 혼다 테크 리서치 및 기타 투자자로부터 196억 위안을 조달했다.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9월 30일 현재 회사의 현금성 자금은 664억 위안으로 2019년 말보다 약 106% 증가했다.
영업 활동으로 인한 현금 흐름도 양호하다. 3분기 영업 활동으로 인한 순 현금 흐름은 44억8000만 위안으로 높았다. 또한 회사의 단기 대출 잔액은 43억6000만 위안으로 2019년 말에 비해 두 배로 늘었다. 3분기 보고서에서 회사는 사업 개발에 단기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진행 중인 공사의 관점에서 3분기 말까지 회사의 공사 규모는 56억5600만 위안으로 2019년 말보다 183% 늘어나는 등 공격적으로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주주 목록에서 홍콩중앙결제원의 지분율이 3.7%에서 4.88%로 더욱 높아졌다. 3분기 말 보유 주식 수는 1억1375만 주로 7월 21일 리파이낸싱 완료 당시 8618만6700주에 비해 약 2750만 주가 추가되었고, 보유 증가 당시 주당 199위안의 가중 평균 거래 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매입액이 50억 위안을 넘는다.

일부 주주들은 보유 지분을 줄였다. 티벳 홍샹캐피탈의 지분율은 2.3%에서 1.67%로 떨어졌으며, 닝보 메이산 자유무역항구의 보루이 올허 투자 파트너십의 지분율은 1.54%에서 1.45%로 줄었다.

한국의 에너지 신시장 분석 회사인 SNE리서치는 지난 8월 글로벌 전력 배터리 설치 용량은 10.8GWh, CATL이 2.8GWh 설치로 시장점유율 25.9%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LG화학은 올해 1분기 테슬라 모델 3과 르노 조이, 포르쉐 전기차 수주에 힘입어 CATL을 제치고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이 모멘텀은 7월까지 이어졌다. 1월부터 8월까지 LG화학의 글로벌 설치 용량은 15.9GWh로 같은 기간 전체 64.7GWh의 24.6 %, CATL은 15.5GWh로 같은 기간 전체의 24%를 차지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