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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340선 회복, 사흘만에 기지개...외국인 이틀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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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340선 회복, 사흘만에 기지개...외국인 이틀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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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8일 2340선을 회복하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코스피가 2340선을 회복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미국 대선 불확실성에 한때 2310선까지 밀렸으나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0.62%(14.42포인트) 오른 2345.26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만에 오름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사자에 나섰다. 이틀째 순매수로 그 규모는 110억 원에 이른다. 개인투자자는 1507억 원을 동반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754억 원을 내다팔았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삼성전자 784억 원, SK텔레콤 455억 원, 삼성전자우 204억 원순으로 많이 팔았다. 반면 LG화학 440억 원, 네이버 360억 원, 삼성SDI 278억 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의 순매도 종목 1위는 삼성전자다. 순매도규모는 1204억 원에 이른다. LG화학 508억 원, 삼성SDI 296억 원순으로 내다팔았다 반면 신한지주 348억 원, 기아차 265억 원, 카카오 224억 원 순으로 샀다.

개인은 595억 원, 네이버 574억 원, HMM 244억 원순으로 순매도했다. 반면 삼성전자 2052억 원, 삼성전자우 413억 원, SK텔레콤 371억 원순으로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6억9455만 주, 거래대금은 8조7814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692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157개 종목이 내렸다. 56개 종목이 가격변동이 없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87%(22.47포인트) 오른 806.20에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의 희비가 엇갈렸다. 네이버, 카카오가 각각 5.29%, 3.74% 올랐다. 기아차 1.70%, 넷마블 2.86% 등 강세를 나타냈다.

대형IT주의 경우 SK하이닉스가 0.36% 소폭 오른 반면 삼성전자는 1.34% 내렸다.

반면 삼성물산 2.16%, POSCO 1.82%, 삼성에스디에스 2.49%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재확산에 개별기업들의 실적둔화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프랑스에서 전면경제봉쇄의 불안이 커지는 등 선진국 중심으로 경제봉쇄에 따른 경기위축불확실성은 외국인의 수급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