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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석유 기업 'BP' 예상 깨고 3분기 흑자...주가 반등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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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석유 기업 'BP' 예상 깨고 3분기 흑자...주가 반등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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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는 에너지 대기업 BP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깨고 3분기 소폭의 이익을 발표했다고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사진=BP
CNBC는 에너지 대기업 BP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깨고 3분기 소폭의 이익을 발표했다고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지난 2분기 67억달러의 적자와 전년도 3분기 23억달러의 흑자를 낸 것과 비교된다.

리피니티브의 분석가들은 BP가 3/4분기 3억4,700만 달러의 손실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당 5.25센트의 배당금도 발표했다.

BP는 유가의 회복과 수요가 3분기에 흑자로 돌아서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세계 코로나바이러스 사례가 급증하면서 석유 수요 증가 전망을 저해하는 등 에너지 시장 심리가 가라앉은 가운데 나온 결과로는 긍정적이다.

새로운 코로나19 감염의 물결은 몇몇 나라들이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새로운 규제를 만들어 냈다.

국제적으로 기준이 되는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오전 배럴당 40.70달러를 거래해 장중 한때 0.6% 안팎 올랐고, 미국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선물은 38.78달러로 0.5% 이상 상승했다.

BP의 버나드 루니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새로운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변화를 주도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BP는 10년 안에 연간 저탄소 투자를 연간 약 50억 달러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30년까지 약 50기가와트의 순 재생가능 발전 용량을 개발하여 2019년에 비해 20배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