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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JP모건, "연말 신흥시장 통화·국채에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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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JP모건, "연말 신흥시장 통화·국채에 투자하라"

美 대선과 상하원 선거에서 민주당 압승 예상에 매수가격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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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통화. 사진=구글 캡처
JP모건스탠리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의 압승에 대비해 연말 신흥시장의 통화와 국채에 투자할 것을 권고했다고 CNBC 등 외신들이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대선에 앞서 깜짝 놀랄 시간이 적고 계절적 요인을 지지한다고 언급하면서 투자자들이 신흥시장의 통화와 국채 신용에서 연말 랠리를 기대할 때라고 지적했다.

특히 미국 대선까지 1주일여 남아있어 일부 투자자들은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승리를 기대하며 매수가격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

대선이전 마지막 주를 맞은 현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경합주를 포함한 미 전역에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바이든 후보에 뒤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JP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조사보고서에서 민주당이 대통령선거는 물론 상하원에서 승리할 가능성에 대해 “시장은 민주당의 압승(블루 스윕, Blue sweep) 가능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임즈 로드(James Lord)가 이끄는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제한된 시간이 남아 있고 이미 많은 투표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여론조사나 이벤트가 전망을 의미있게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들 애널리스트들은 “당연히 선거 결과는 불확실하지만 민주당의 승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보상은 상당한 부양책과 일관된 경제정책을 펼칠 통합된 정부가 등장할 경우 매우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월가의 금융기관들은 브라질 헤알, 멕시코 페소 등 신흥시장 통화를 좋아하며 남아프리카의 랜드와 러시아의 루블에 대한 매수 포지션에 들어갔다고 애널리스트들은 밝혔다.

JP모건스탠리는 신용으로 국채신용에 있어서는 남아프리카, 브라질, 이집트, 가나, 우크라이나 등에 대한 노출을 높였다고 말했다.

월가 은행의 애널리스트들은 가까운 시일내에 정치적 리스크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신흥시장이 계절적으로 강세를 보이면 ‘신흥시장에 올인’할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는 일반적인 경고와 함께 제공되지만 지금부터의 수익률은 신용 및 현지금리 모두에서 훨씬 더 강한 경향이 있다는 점에 주목할만하다”고 강조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