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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항공산업, 10개월간 실적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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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항공산업, 10개월간 실적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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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산업은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실적이 반토막 났다.
코로나19 여파로 항공산업의 실적이 반토박 났다. 올해 10월까지 항공산업 여객수는 약 5300만명에 그쳤다. 전년동기 대비 절반수준이다.

27일(현지시간) 징(Zing) 등 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항공국 통계를 인용해 10월 항공 여객은 498만명으로 2019년 동기대비 46.8% 감소했다고 밝혔다. 10개월간 누적 여객 수는 45% 감소했다.

구체적으로는 2020년 10월 15일 기준 전국의 항공편 수가 2019년 동기대비 36.9% 감소한 26만3,000편이었다. 환승 항공편 수가 작년동기대비 67.4% 감소한 12마4,000편이라고 밝혔다.

2020년 첫 10개월간 누적 항공 여객수는 5,280만 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45.5% 감소했다. 이 중 국제 여객은 710만명, 국내 여객은 4,570만명으로 동기대비 각각 79.4%와 26.8% 감소했다.
베트남 항공사들은 2019년 동기에 비해 44.1% 감소한 2560만 명을 운송했다. 이 수치는 81.2% 감소한 270만명의 국제 여객과 26.8% 감소한 2,290만명의 국내 여객이 포함된다.

10월 항공 여행객수는 498만명으로 2019년 10월에 비해 46.8% 감소했다. 그 가운데 국제 여객은 4만1000명으로 98.8%나 감소했지만 국내 여객은 494만명으로 16.6% 감소했다.

항공국은 베트남 항공사가 승객(베트남인과 외국인 모두 포함)이 비행 시간 동안 마스크 착용 등 방역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할것을 요구했다.

국적 항공사인 베트남 항공에 따르면 2020년 3분기 승객 수는 전분기 대비 긍정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그러나 국제선을 재개하지 못한 가운데 국내 항공사들이 운항을 증가 시키긴 했지만 대부분 프로모션 형태로 많이 운항을 하다보니 베트남 항공사 그룹(Vietnam Airlines Group : 베트남 항공, Pacific Airlines, VASCO 포함)의 직접 수익 효율성이 크지 않았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베트남 항공의 경우 모회사의 8조7000억 동의 손실을 포함해서 누적 10조7500억 동(약 5235억2500만 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