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조문, 애도 뜻 전달

이날 정 회장은 공영운 현대차 전략기획담당 사장과 오전 10시50분께 식장에 도착해 이 회장의 마지막 길을 추모했다.
조문 후 정 회장은 "너무 훌륭하신 분이 돌아가셔서 참 안타깝다"며 "이건희 회장은 우리나라 정재계는 물론 모든 분야에서 1등 정신을 심어주신 분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애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삼성은 좋은 쪽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계 인사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빈소를 찾았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