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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중국 자산운용업 인가...국내 기업으로는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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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중국 자산운용업 인가...국내 기업으로는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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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이 우리나라 자산운용사로는 두 번째로 중국에서 인가를 받아 자산운용업을 영위할 전망이다. 사진=한화자산운용 CI
한화자산운용이 우리나라 자산운용사로는 두 번째로 중국에서 인가를 받아 자산운용업을 영위할 전망이다.

26일 베이징 언론에 따르면 톈진(天津)에 위치한 한화자산운용이 최근 사모 자산운용업 인가를 받아 영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한화자산운용이 4년간의 노력 끝에 중국에서 인가를 받았다"면서 "한중 금융 당국 간의 긴밀한 협력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2016년 중국에 단독 주주형태의 자산운용사(PFM·사모펀드관리기관)를 세우고 중국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힌바 있다.

한화자산운용이 중국 진출을 추진하는 것은 그룹 차원에서 자산운용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고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발돋움하겠다는 장기 전략의 일환이다.

중국 자산운용시장 규모는 지난해 16조2000억 달러에서 오는 2023년까지 30조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 업체로는 상하이에 위치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2018년 11월 인가를 받아 유일하게 영업하고 있으며, 금융시장 개방에 따라 중국에서 사모 자산운용업 인가를 받은 외국계 회사는 총 31개에 이른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