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우지수 선물이 한국시간으로 26일 오후 3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71%(200포인트) 하락한 2만7989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선물은 0.68%(23.5포인트) 하락한 3428.2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고, 나스닥 100 선물은 0.49%(57포인트)하락한 1만1606.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지수 선물의 하락은 미국의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사례가 기록적으로 급증한 데 따른 우려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23일 새로운 사례가 급증하는 가운데 미국이 대유행의 통제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 비서실장과 보좌관 3명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최근 전국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다소 격차가 좁혀졌지만 상당한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주요 경제 자료뿐만 아니라 빅 테크와 우량 기업 실적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애플, 페이스북, 알파벳, 아마존, 보잉, 캐터필러 등은 주 후반에 모두 발표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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