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잇츠는 메시지를 통해 직원과 사업파트너에게 사업중단 사실을 알리고 모두가 보상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버는 몇주 전 지난해 실적결과를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매출이 29%나 감소했으며 18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한편 스페인의 주문형 택배서비스 신생기업 글로보(Glovo)도 아르헨티나사업을 폐쇄키로 결정했다. 골로보의 라티아메리카사업은 2억3000만유로에 독일의 딜러버리 히어로즈(Delivery Heroe)가 인수했다.
관광 부문에 특화된 브라질 CVC도 아르헨티나 사업을 축소했으며 월마트는 아르헨티나사업의 일부를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