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우루과이에 이어 한달내 종료키로

우버잇츠는 메시지를 통해 직원과 사업파트너에게 사업중단 사실을 알리고 모두가 보상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버잇츠는 이같은 조치가 아르헨티나의 경제 상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지적했다. 우버잇츠는 “우리는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에서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다른 시장에 자원과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우버는 몇주 전 지난해 실적결과를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매출이 29%나 감소했으며 18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관광 부문에 특화된 브라질 CVC도 아르헨티나 사업을 축소했으며 월마트는 아르헨티나사업의 일부를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