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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퇴사 결심 ‘입사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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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퇴사 결심 ‘입사 3개월’

자료=인크루트
자료=인크루트


신입사원이 퇴사를 결심하는 시기는 입사 후 3개월 전후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5일 1년차 미만 신입사원 6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9.5%가 퇴사를 고민해봤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는 ‘상사 잔소리 및 업무방식’이 15%(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대인관계 스트레스’ 14.5%, ‘연봉’ 13.1%, ‘업무가 적성에 안 맞아서’ 3.5%, ‘업무강도’ 9.3%, ‘사내정치’ 7.5%, ‘워라밸․근무시간’ 7.3%, ‘복지․복리후생’ 6.6%, ‘인사․승진’ 6.2%, ‘진로변경’ 4.8%, ‘위치․교통편’ 3.8%, ‘결혼․육아’ 1.4% 등으로 조사됐다.

퇴사를 결심하는 시기는 ‘입사 후 3달 전후’가 43.2%로 가장 많았고 ‘1년 전후’ 25.1%, ‘한 달 이내’ 23.9%, ‘1주일 이내’ 5.9% 순으로 나타났다.

신입사원들은 또 47.1%가 퇴사 고민을 ‘친구나 지인’과 상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