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이팅” 화환 ‘답지’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대검찰청 앞을 뒤덮고 있다.
24일 현재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정문 양옆에는 100여 개 넘는 화환이 줄지어 있다.

화환에는 "윤석열 총장님 화이팅', '힘내세요', '윤석열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등의 문구가 붙었다.

화환은 지난 19일 한 시민이 윤 총장을 응원하는 뜻에서 대검 앞에 화환을 보내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은 22일 대검 국정감사를 전후해서 더 늘었다.

화환 행렬은 국감장에서도 언급됐다.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150개 정도 있다"고 하자 윤 총장은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세어보진 않았다"며 "그분들 뜻을 생각해서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