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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 주가 반등하나?...렘데시비르 치료제 승인 소식에 관광 관련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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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 주가 반등하나?...렘데시비르 치료제 승인 소식에 관광 관련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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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으면서 관광업종에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한주 관광 관련 산업의 시가총액은 0.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한국거래소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가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승인을 받으면서 여행주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으면서 관광업종에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한주 관광 관련 산업의 시가총액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글로벌이코노믹이 한주간 관광분야 30개 대표 상장기업의 시가총액 변동을 분석한 결과 지난 16일 대비 2638억 원(0.44%) 증가한 60조7716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9.28p(0.82%) 상승한 2360.81로 장을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25.86p(3.1%) 하락한 807.98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여행업이 5.33% 상승, 호텔/면세점/도소매업은 0.27% 하락, 카지노업은 3.56% 상승, 항공렌터카업은 1.42% 상승, 테마파크 관련은 2.2% 하락했다.

30종목 중 상승 종목은 19개 상장사 이며, 하락 종목은 11개 기업이고, 보합인 종목은 없었다.

주간 기준으로 가장 크게 상승한 종목은 레드캡투어로 11.75% 상승했으며, 하락률이 큰 종목은 아시아나항공으로 9.12% 하락했다.

주간 등락율을 업종별로 살펴보면,여행 상장사 대부분 반등했다.
하나투어는 0.86% 상승했고, 모두투어는 10.77% 상승했다.
레드캡투어는 11.75% 상승 했으며, 참좋은여행 9.34% 상승, 노랑풍선 9.36% 상승했다. 세중의 경우 2.99% 하락으로 마감했다.

호텔, 면세점, 도소매 관련 상장사는 일제히 상승했다.
호텔신라는 1.59% 상승했고, 롯데지주는 4.34% 상승했다. 롯데관광개발 역시 2.95% 상승 했으며, 신세계 3.95% 상승, AK홀딩스 6.41% 상승, 현대백화점은 7.11% 상승했다.

카지노분야도 토비스를 제외한 대부분 상승했다.
강원랜드는 4.08% 상승했고, GKL는 6.25% 상승했다. 파라다이스 역시 0.38% 상승 했다. 토비스는 1.57% 하락했으며, 코텍은 2.95% 상승했다.

항공렌터카 분야는 엇갈렸다.
대한항공는 3.93% 상승했고, 아시아나항공은 9.12% 하락했다.

티웨이항공 역시 3.02% 하락 했다. 제주항공 1.85% 상승, 진에어 0.67% 하락, SK네트웍스는 2.99% 상승했다.

테마파크 분야에서 한국종합기술은 0.61% 하락했고, 시공테크는 1.15% 상승했다.

이월드는 3.05% 하락 했으며, 국보디자인 3.08% 하락했다.

TS-30(Tourism Stocks-30)에는 여행, 호텔, 면세점, 도소매, 렌터카, 항공, 카지노, 테마파크 등 관광 및 연관 산업 상장사 30곳이 포함되어 있다.

TS-30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관광 및 연관산업부문 30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주가변동, 거래량, 거래대금 및 시가총액 변동을 파악해, 이에 따른 체감형 정책 동향을 제공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이 예전과 같지 않다보니, 여행사, 호텔, 항공, 면세점 등 관련 기업은 코로나에 가장 민감한 종목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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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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