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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국 부양책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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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국 부양책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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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23일(현지시간) 미국의 경기 부양책 협상에 주목했다. 사진=로이터
유럽 주요국 증시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부양책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민주당)은 전날 부양책 합의에 대해 "거의 다 왔다"고 말했다.

다만, "법안 작성 등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다음 달 3일로 예정된 미국 대선 전 타결 가능성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견해를 밝혔다.

유럽 주가지수인 유로스톡스50은 27.45포인트(0.87%) 오른 3,198.86를 기록했고, 스톡스유럽600은 전일 대비 2.23포인트(0.62%) 오른 362.50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74.63포인트(1.29%) 상승한 5,860.28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계 은행 바클레이스와 자동차 기업들의 실적 호조는 이날 주식 강세를 이끌었다.

바클레이스는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낸 후 6.96% 급등했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58.26포인트(1.20%) 상승한 4909.64에 장을 닫았다.

독일 DAX지수는 전날보다102.69포인트(0.82%) 오른 12,645.75에 거래를 마쳤다.

경제 지표는 부진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9월 50.4에서 10월 49.4로 하락했다. PMI는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유로존 최대 경제를 자랑하는 독일의 제조업 PMI도 9월 58.0에서 10월 56.4로 하락했지만 기대치 55를 웃돌았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