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코로나 2360선 회복…코로나19 치료제 기대

공유
0

코로나 2360선 회복…코로나19 치료제 기대

외국인 투자자 사흘만에 순매수전환
포스코, 3분기 깜짝 실적에 4.76% 강세

center
코스피가 23일 2360선을 회복하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코스피가 2360선을 회복했다.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글로벌제약사인 길리어드사이언스는 22일(현지시각)코로나19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코로나19 감염증 치료제로 정식승인됐다고 밝혔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0.24%(5.76포인트) 오른 2360.81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만에 오름세다. 이번주 코스피는 종가기준으로 2346.74에서 2360.81로 14.07포인트 내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사자에 나섰다. 사흘만에 순매수로 그 규모는 372억 원에 이른다. 기관투자자도 2246억 원을 동반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696억 원을 내다팔았다.

한주동안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SK하이닉스 1536억 원, 현대모비스 834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 750억 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삼성전자 2340억 원, LG화학 1636억 원, 두산퓨얼셀 600억 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의 순매도 1위 종목은 현대글로비스다. 순매도규모는 1407억 원에 이른다. 카카오 905억 원, LG화학 787억 원순으로 내다팔았다.

반면 신한지주 1449억 원, 포스코 1378억 원, 삼성전자 1268억 원순으로 많이 샀다.

개인은 삼성전자 3316억 원, 신한지주 1174억 원, 엔씨소프트 1008억 원순으로 순매도했다. 반면카카오 1658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 1132억 원, 현대차 1022억 원순으로 순매수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7412만 주, 거래대금은 10조5292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4종목을 포함해 432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408개 종목이 내렸다. 65개 종목이 가격변동없이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8%(4.72포인트) 내린 807.98에 거래가 종료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는 엇갈렸다.

포스코는 3분기 깜짝 실적 발표에 4.76% 뛰었다. 현대차 2.77% , 기아차 2.32% 등 강세를 나타냈다. 대형IT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각각 0.17%, 0.72% 올랐다.

LG화학 1.72%, KB금융 0.84%, LG전자 1.36%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34% 내렸다. 엔씨소프트 1.85%, 한국전력 0.93%, SK바이오팜 0.92% 등 약세를 보였다.

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중국 수요의 영향을 받는 원자재 관련 종목들의 모멘텀이 강화될 수 있다"며 "중국 경제와 주식시장의 회복세는 1분기를 저점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으나, 원자재를 중심의 수입 지표의 회복세는 최근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없이 등락의 과정이 전개되고 있다"며 "실적시즌을 맞아 개별 기업실적에 따라 주가의 차별화가 연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