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개 금융회사 임원 가운데 여성은 5.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금융의 경우 여성임원이 단 한 명도 없었다.
저축은행은 189명 중 4명으로 2.1%, 증권회사는 460명 중 11명으로 2.4%, 손해보험회사 232명 중 11명으로 4.7%였다.
대부업은 5.1%, 카드회사와 은행이 각각 7.4%와 7.8%인 것으로 조사됐다.
생명보험이 가장 높은 11%였다.
또 금융업권 전체 임원의 평균 임금은 2억1900만 원인데 여성 임원은 1억2000만원으로 남성 임원의 임금이 여성임원보다 1.82배 많았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