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좋다는 가을! 책을 읽어볼까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요즘 무슨 책을 읽을까? 인터넷 서점들의 베스트 셀러를 추려보았다.
<루팡의 딸> #미스터리 #일본소설
도둑 집안의 대부 이와오에게는 하나코라는 손녀달이 있다. 하나코는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경찰 집안의 장남 카즈마와 사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와오가 괴한에 의해 피살되는 일이 발생한다.
<별을 스치는 바람> #한국 현대소설 #수용소
<82년생 김지영> #페미니즘 #성 평등
'오늘의 젊은 작가'의 열세 번째 작품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생 김지영 씨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고백을 한 축으로, 이를 뒷받침 하는 각종 통계자료와 기사들을 더해 한국 여성들의 보편적 일상을 재현한다.
<봉제인형 살인사건> #영미추리소설 #스릴러
런던의 허름한 아파트에서 신체의 여섯 부위를 꿰매 이어 붙인 괴상한 시신 한 구가 발견된다. 희생자는 총 여섯명... 하지만 희생자가 누구인지,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아무런 단서도 없다.
<마음챙김의 시> #감성 #시집 #노벨문학상
2020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루이스 글릭의 시 <눈풀꽃>수록. 류시화 시인이 소개하는 '마음챙김의 시'들이 엮여있다.
<죽은 자의 집 청소> #한국에세이 #고독사 #특수청소부
특수청소부로서 온갖 현장을 다니는 김완 작가가 쓴 에세이. 이를 따라가다 보면 고독사의 현실에 대해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죽음'을 소재로 하지만 '삶'을 이야기 하는 에세이.
<보건교사 안은영>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원작
출간 5주년과 작품 영상화를 기념하여 리커버 특별판이 출간되기도 한 <보건교사 안은영>.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젤리'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의 이야기.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새벽기상 #시간관리 #변호사 시험
"당신이 잠든 사이에 누군가는 꿈을 이룬다." 미국 2개 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김유진 변호사의 아침 사용법.
<아몬드> #청소년소설 #창비청소년문학상
한국형 영 어덜트 소설 <아몬드>. 타인의 감정에 무감각한 공감 불능 이 시대에 큰 울림을 주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