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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한국인이 사랑하는 주식 테슬라"...깜짝 실적에 주가 상승 기대감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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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한국인이 사랑하는 주식 테슬라"...깜짝 실적에 주가 상승 기대감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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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종목이다.

친환경 전기차의 핵심 주자인 테슬라는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등 해외 증시 전체에서 순매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주식이다.

실적 또한 기대 이상이다.

▲ 5분기 연속 흑자 행진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뛰어 넘는 실적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테슬라가 이날 공개한 3분기 매출은 87억7000만달러로 리피니티브의 설문조사에서 나온 예상치 83억6000만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순익은 5분기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고, 3분기 조정주당순익은 76센트로 리피니티브의 시장 예상치 57센트보다 크게 높았다.

그러나 영업비용 역시 큰 폭으로 늘었다.

텍사스주 오스틴에 새 기가팩토리를 짓고, 독일 브렌브루크에도 새 공장을 건설하면서 특히 비용지출이 컸다.

영업비용 지출은 전분기에 비해 33% 폭증한 12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2020년 50만 대의 차량을 인도하는 것이 정상 궤도에 올랐지만,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목표가 더 어려워졌다"고 인정했다.

미국 자동차 판매량이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소비자 불안으로 인해 1년 전보다 9.7%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어려움을 이겨냈다.

테슬라는 일본 기업이 더 많은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요타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동차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웨드부시 증권의 대니얼 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월 이후 테슬라 주식에 대한 중립적인 등급을 재차 강조하다가 주가 목표를 475달러에서 5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브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향상된 제조 효율성과 중국 상하이 공장(기가팩토리3)에서의 성공적인 전기차 생산 성과는 다른 강력한 수익률로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주가 반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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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21일(현지시각) 전 거래일 대비 0.17% 상승한 422.64 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마감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3.23% 추가 상승하며 436.31 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21일(현지시각) 전 거래일 대비 0.17% 상승한 422.64 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마감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3.23% 추가 상승하며 436.31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주 439.67 달러에 비해서는 -.87% 하락했지만, 올해들어 409.57% 상승했다.

국내 투자자 테슬라 주식 순매수 동향은 ?

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탈에 따르면, 이달 들어 국내 투자자들은 테슬라 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수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부터 이달 21일까지 집계한 결과 테슬라는 8691만7489 달러를 순매수 하며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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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탈에 따르면, 이달 들어 국내 투자자들은 테슬라 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수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예탁결제원 증권정보 포털 세이브로

테슬라의 실적 행진과 주가 상승 기대감에 해외 직구족들의 '웃음꽃'이 기대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