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올해로 10년째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백세주'와 '막걸리' 등 자사 제품을 협찬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순당은 영화제 주요 행사에 캔막걸리인 '국순당 쌀막걸리'를 제공한다. 영화제에 참가한 애니메이션 관계자와 주요 내빈에게 증정되는 패키지에는 영화제 굿즈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약주인 백세주 미니어처가 포함돼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백세주는 조선시대 실학서 지봉유설에 나오는 '구기백세주'에서 착안한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술이다. 영화제에 제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내 책자에 '백세주 이야기'를 삽입해 우리 술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