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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펠로시 하원의장 "경기부양안, 선거 뒤 나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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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펠로시 하원의장 "경기부양안, 선거 뒤 나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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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양책 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사진=낸시 펠로시 의장 트위터 캡처
미국 경기부양안 협상에 진전이 있기는 했지만 아직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대변인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주식시장은 이날 경기부양안이 선거 전에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골드만삭스 분석보고서 여파 등으로 하락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민주당의 펠로시 의장 대변인 드류 해밀은 이날 트위터에서 펠로시 의장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45분간 통화했다면서 의견이 이전보다 더 접근하기는 했지만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해밀 대변인은 경기부양안 입법이 더 가까워졌다면서 일부 우선 순위에서 이전에 비해 서로 양보할 준비가 더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와 역학조사 예산 배정 문제에서는 계속해서 이견이 좁혀지고는 있지만 학교 안전 문제에 관해서는 아직 견해차가 크다고 전했다.

이날 협상에 나서기 전 펠로시는 MSNBC 인터뷰에서 양측이 "합의 전망을 갖고 있다"며 낙관 전망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날은 이전에 비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펠로시는 여전히 합의에 대해 낙관한다면서도 민주당과 공화당이 11월 3일 선거 전에 합의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그는 "법안이 나올 것이라는 점을 낙관한다"면서도 "다만 합의안이 11월 주택 임대료를 낼 수 있도록 제 시간에 나올 수 있을지, 아니면 그 뒤에 법안이 나오고 이전까지 소급적용될 지는 알 수 없다"고 여운을 남겼다.

그는 그러나 선거 전 합의안을 내놓아 실업자들이 다음달 주택 임대료를 제시간에 낼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 것이 자기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공화당이 상원에 상정한 5000억달러 자체 경기부양안은 민주당 상원의 반대로 표결에 실패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