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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1년간 5배 폭등' 펠로톤 주가 하락...골드만 전망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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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1년간 5배 폭등' 펠로톤 주가 하락...골드만 전망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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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톤 주가가 1년 동안 5배 넘게 폭등한 탓으로 하락했다.
미국 운동기구 스타트업 펠로톤 주가가 2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골드만삭스가 지난 1년간 5배 넘게 주가가 폭등해 너무 많이 올랐다며 '보유'로 추천 등급을 하향조정한 여파다.

골드만삭사의 히스 테리 애널리스트는 이날 분석보고서에서 펠로톤이 2019년 자사 매수 리스트에 포함된 이후 458% 폭등했다면서 "단기 (상승) 가능성 대부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매수'에서 '보유'로 추천등급을 낮췄다.

골드만삭스 보고서 내용이 알려진 뒤 펠로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최대 3.9% 폭락했다.

뉴욕에 본사가 있는 펠로톤은 운동기구를 만드는 업체로 운동기구를 온라인에 접속토록 만들어 자사 운동기구를 산 소비자들이 트레이너들과 대화하면서 운동하고, 목표 등도 세우는 것을 돕는 정보기술(IT) 기능을 접목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홈트레이닝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는 체육관보다 집에서 운동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덕이다.

펠로톤은 일반적인 운동기구 업체와 달리 정기구독 서비스로 꾸준한 매출도 확보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펠로톤 주식을 담당하는 애널리스트 27명 대부분은 그러나 여전히 매수를 추천하고 있다.

3명이 '보유'를 추천하고 있고, '매수' 등급을 준 애널리스트는 단 1명이었다.

한편 골드만삭스의 테리는 올 4분기 펠로톤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