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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아슬아슬 미국 부양책 공화당 반대 폭발, 코로나백신 임상 속도 관련주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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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아슬아슬 미국 부양책 공화당 반대 폭발, 코로나백신 임상 속도 관련주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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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미국 뉴욕증시가 아슬 아슬한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부양책 협상에 따라 일진일퇴를 거듭하고 있으나 끝내 결렬 쪽으로 낙착될 것으로 보는 여론이 점차 우세해지고 있다. 코로나백신 임상 속도는 빠라지고 있다. 그에 따라 제약바이오 관련주에 대한 기대는 높아지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U.S MARKET OPEN. MARKET CLOSES IN 32M 42S
NASDAQ Composite Index 11561.15 +44.66 0.39%
Nasdaq-100 Index 11749.25 +71.41 0.61%
DOW INDUSTRIALS 28341.69 +32.90 0.12%
S&P 500 3455.16 +12.04 0.35%
RUSSELL 2000 1612.063 -5.6434 0.35%
S&P MIDCAP 46.0784 UNCH
NYSE COMPOSITE 13098.7416 +6.5799 0.05%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코로나 대응을 위한 추가 부양책 협상이 이슈가 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그리고 기술주의 나스닥 지수 모두 소폭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재정 부양책 협상은 이번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타결 기대를 다소 낮추면서도 그래도 극적 타결 가능성을 버리지 않는 등모습이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대선 전 협상 마감시한에 대해 "합의을 반드시 끝내야 하는 날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도록 조건을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는 날이었다"며 계속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시사했다. 펠로시 의장과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날도 대화를 이어간다.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전일 협상 후 양측이 좋은 진전을 보였지만, 합의에 이르기 전까지 가야 할 길이 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주말 전까지 어쩐 형태의 합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의 알렉 필립스 이코노미스트는 "부양책 협상에서 가장 큰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특별히 합의에 가까워진 것 같지 않다"며 "큰 이견, 촉박한 시간 속에서 선거 전 협상을 타결할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원칙적인 합의안이 발표될 가능성은 있지만, 크지는 않다"며 "합의안이 발표된다 해도 더 중요한 것은 대선 전에 통과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8% 내렸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미치 매코널 미국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대선 전에 협상을 타결하지 말라"며 백악관이 주도해온 대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기부양책의 조기 처리 드라이브에 경고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채근 속에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부양책의 입법화에 대한 열쇠를 쥔 여당의 수장이 정면으로 반기를 든 것이다. 매코널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협상이 타결될 경우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대법관 지명자 인준 추진을 흐려놓을 수 있다는 염려도 표명했다.

공화당은 민주당의 반대에도 불구, 배럿 지명자에 대해 22일 상원 법사위, 26일 상원 본회의 인준안 표결을 구상하고 있다. 배럿 지명자 인준 마무리에 당력을 결집, 단일대오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경기부양책 문제가 의회 내에서 추가 쟁점으로 불거질 경우 전선이 분산되면서 당내 분열만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인 것이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대북 정책을 거듭 정면 비판하면서 마지막 대선후보 TV토론에서 한반도 사안을 둘러싼 격돌이 벌어질지 주목된다. 대선 마지막 토로은 한국시간 23일 오전 10시 테네시주 벨몬트대에서 진행된다. .

이와 관련, 바이든 후보는 북한과 관련한 성명에서 "3차례의 TV용 정상 간 만남에도 불구, 우리는 여전히 단 하나의 구체적 약속도 북한으로부터 얻어내지 못했다"며 "한 개의 미사일, 한 개의 핵무기도 파괴되지 못했다. 한 명의 사찰단도 현장에 들어가지 못했다. 오히려 상황은 악화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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