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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아스트라제네카, 임상시험 참가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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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아스트라제네카, 임상시험 참가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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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 참가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트위터 캡처
영국 제약업체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과정에서 다시 사고가 발생했다.

로이터,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당국인 안비사(Anvisa)는 21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고 공동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참가자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안비사는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관련 데이터를 받아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안비사는 그러나 백신 임상시험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브라질 임상 3상 시험은 브라질 상파울루 연방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상파울루 연방대는 별도의 성명에서 사망한 임상시험 자원자가 브라질인이라고만 밝혔을 뿐 거주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아스트라제네카 주가는 하락세로 돌아서 1.7% 떨어졌다.

브라질 정부는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구매하기로 계획을 짠 상태다.

백신 개발이 끝나면 리우데자네이루의 피오크루즈 바이오메디칼 리서치 센터에서 백신을 생산한다는 계획까지 세워뒀다.

브라질에서는 또 중국 시노백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도 상파울루주의 부탄탄연구소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에 이어 전세계에서 코로나19 충격이 가장 큰 나라다.

지금까지 15만4000명이 목숨을 잃었다.

확진자 수로는 미국, 인도에 이어 3위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비롯해 브라질 국민 520만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