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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앤 헤서웨이 주연 ‘더 위치스’ 전미극장 개봉 포기…HBO-Max 통해 전송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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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앤 헤서웨이 주연 ‘더 위치스’ 전미극장 개봉 포기…HBO-Max 통해 전송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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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가 주연으로 출연한 저메키스 감독 신작영화 ‘더 위치스’ 포스터.

미 워너 브라더스가 앤 해서웨이 주연,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작 ‘더 위치스’의 극장 개봉을 전면 보류하고 워너 미디어의 정액 스트리밍 서비스 HBO Max를 통해 전달한다고 발표했다.

이 작품은 영국 아동작가 로알드 달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1990년 작 ‘더 위치스(국내에서는 ‘마녀와 루크’로 개봉)을 30년 만에 리메이크한 것으로 10월 9일 전미에 공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회사의 블록버스터 ‘테넷’(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흥행이 전미 시장에서 부진을 겪으면서 HBO Max로의 전달로 전환한 것 같다는 해석이다.

‘더 위치스’는 할머니와 함께 호텔에 머물던 7살 소년이 그랜드 하이 위치(해서웨이)가 이끄는 마녀의 집회를 들여다보고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마녀군단의 사악한 계획을 저지하려는 이야기. 주인공은 아역 재지어 브루노로 해서웨이를 비롯해 옥타비아 스펜서, 스탠리 투치, 크리스 록, 크리스틴 체노웨스 등이 각축을 벌인다.

각본은 기예르모 델 토로가 저메키스 감독과 함께 집필하고 있다. ‘더 위치스’는, HBO Max로 10월 22일(현지시각)에 전달을 개시하며, 다른 나라와 지역에서는 정상적으로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라고 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