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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UBS, 3분기 순이익 21억 달러…10년 만에 최고의 3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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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UBS, 3분기 순이익 21억 달러…10년 만에 최고의 3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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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최대 투자은행 UBS의 3분기 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99% 증가했다. 사진=로이터
스위스 금융그룹 UBS의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99% 증가한 21억 달러로 급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20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UBS의 CEO인 세르지오 에르모티(Sergio Ermotti)는 CNBC 인터뷰에서 "모든 사업부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실적 결과에 만족하지 않는 것은 어렵다"며 "지속적인 고객 활동과 광범위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의 이점에 따른 결과"라고 말했다.

리피니티브 아이콘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UBS 3분기 순이익을 15억 달러로 추정했다.

UBS는 3분기 세전 이익이 92% 증가한 26억 달러를 기록해 10년 만에 최고치의 3분기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UBS의 3분기 영업이익은 89억 달러, CET 1 자본비율은 1년 전의 13.1%에 비해 오른 13.9%를 기록했다.

UBS의 세전 이익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시장 변동성으로 268% 상승했다. 자산 관리 부서는 세금 전 이익이 18% 상승했으며 총 투자 자산은 사상 최고치인 27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에르모티는 "지리적 관점에서 볼 때 미국과 아시아가 유럽보다 더 큰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며 유럽 지역은 더 많은 구조 개혁을 이행하고 경쟁력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11월 1일부터 UBS의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랄프 해머스 ING그룹 회장이 CEO 업무를 맡게 된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