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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달러 약세 전환…미 경기부양안 합의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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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달러 약세 전환…미 경기부양안 합의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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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기부양안에 대한 합의가 임박하면서 달러가 약세로 전환했다. 사진=뉴시스
미국 달러가 19일(현지시간)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안이 11월 3일 대통령 선거 이전에 나올지 여부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속에 백신이 연말 이전에 나올 것인지 등이 변수로 작용하며 소폭의 내림세를 촉발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가 이날 0.3% 하락했다.

지난주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과 미국의 경기부양책 합의 불발에 대한 우려 속에 안전자산 수요가 높아지면서 달러는 0.7% 상승했지만 이번주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주식시장이 대선전 경기부양안 합의에 대한 비관으로 급락 마감한 것과 대조적으로 외환시장에서는 합의 가능성에 대한 조심스런 낙관이 달러 약세로 이어졌다.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이 협상 마감시한으로 48시간을 제시하면서도 낙관전망을 내보인 것이 외환시장 투자자들을 좀 더 느긋하게 만들었다.

뉴욕 오안다의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모야는 "경기부양안 합의를 위한 한 차례 마지막 스퍼트가 있을 것이라는 낙관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펠로시 의장 대변인은 이날 장 마감 뒤 트위터를 통해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과 의장 간에 약 한 시간에 걸친 전화통화에서 진전이 있었다면서 20일 추가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민주당 소속 하원 상임위원회 위원장들 역시 백악관과 이견 조정을 위한 논의에 참석하게 된다면서 합의 가능성이 이전보다 높아졌음을 시사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