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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 경기부양안 급물살 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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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 경기부양안 급물살 타나

펠로시-므누신, 협상 진전...20일 추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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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왼쪽)과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
미국 경기부양안 협상이 탄력을 받고 있다.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과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이 19일(현지시간) 협상에서 진전을 이루면서 협상 타결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CNBC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 대변인 드루 해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한 시간에 가까운 전화 통화에서 양측이 "계속해서 이견을 좁혔다"면서 민주당 하원 위원회 위원장들이 백악관과 이견 조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해밀 대변인은 또 펠로시 의장과 므누신 장관이 20일 추가 논의에 나서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의장은 20일 중에 협상이 타결되기를 계속해서 희망하고 있다"면서 "선거 이전 경기부양안이 통과될지 여부에 대해 좀 더 확실히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펠로시는 앞서 지난 주말 민주당 하원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선거 이전 합의 도달 가능성을 낙관하고 있다"면서도 전국 단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지방정부 구제 등을 포함해 여러 세부방안에서 이견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펠로시와 므누신이 합의한다고 해도 아직 걸림돌은 남아 있다.

공화당이 장악한 상원이 합의안 통과를 저지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공화당 의원 대부분은 제한적인 신규 재정지출만을 찬성하고 있다.

21일 자체적인 5000억달러 부양안 표결을 계획하고 있기도 하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