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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비트코인 개발자 나카모토 사토시 최고 부자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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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비트코인 개발자 나카모토 사토시 최고 부자 될 수도"

비트코인 예상 보도.. 가치 상승 오르면 아마존 창업자 베조스 추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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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조스는 세계 최고 부호지만 언젠가 비트코인이 일정한 가치평가를 넘으면 비트코인 개발자 나카모토 사토시가 가장 부자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사진=비트코인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조스는 세계 최고 부호지만 언젠가 비트코인이 일정한 가치평가를 넘으면 비트코인 개발자 나카모토 사토시가 아직 살아 있을 경우 가장 부자가 될 것이라고 비트코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0년 베조스 자산은 무려 1750억 달러에 달해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다. 실시간 억만장자 추적기에 따르면, 개인과 가족의 합계 순자산은 LVMH를 소유한 베르나르 아르노와 그의 가족이 1220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빌 게이츠(118억 달러), 마크 저커버그(980억 달러), 일론 머스크(930억 달러), 무케시 암바니(830억 달러)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세계 최고 부자들은 자주 바뀌었고 미래에는 비트코인 개발자가 그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

나카모토 사토시는 네트워크를 시동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코인을 채굴한 시기부터 약 110만 비트코인(124억50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비트코인 환율로 볼 때 사토시는 여전히 존재한다면 세계에서 157번째로 부유한 사람이 될 것이다.
이는 나카모토 사토시가 폭스콘 출신의 중국 억만장자 왕라이춘보다 더 부유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카모토는 통계에 따르면 왕라이춘과 후이윙마우보다 부자다.

나카모토 사토시가 제프 베조스를 앞지르기 위해서는 암호자산이 확실히 6자리를 넘어야 할 것이다. 사토시의 재산이 현재의 베조스를 넘어서려면 비트코인이 한 개당 16만 달러를 넘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비트코인이 한 개에 16만 달러를 넘어서면 나카모토는 총 1760억 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된다.

현재 1만1360달러인 비트코인이 16만 달러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1308%의 가치 상승이 있어야 한다. 약 1850만 개의 비트코인이 유통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당 16만 달러라면 시가총액은 약 2조9600억 달러에 이르게 된다.

제프 베조스는 2020년에 엄청난 자본을 확보했으므로 더 많은 돈을 축적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그의 최고 부자 지위는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 것이고 다른 누군가가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비트코인 개발자가 세계 최고 부자를 차지할 가능성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능성이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