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는 1994년 1집 앨범 'My First Story'가 130만 장의 판매 기록을 올리며 가요계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특히 1집 타이틀곡 〈늪〉은 유부녀를 짝사랑하는 내용의 가사로 일부 종교계의 지탄을 받기도 했다.
앨범 재킷에 얼굴을 가린 사진을 싣고 방송 출연을 자제했기 때문에 '얼굴 없는 가수'로 불리기도 했다.
이듬해인 1995년 발매한 리메이크 앨범 2집 'Memory'는 300만 장이 팔리며 조관우의 가장 성공한 음반으로 남았다.
조관우는 전성기 시절 한 달에 10억원 가까이 수입을 올렸다고 한 방송에서 털어놨다. 조관우는 이혼후 재혼했지만 다시 파경을 맞아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