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신규 신청을 받고, 기존 모범업소에 대해서도 철저한 재심사를 통해 내년도 모범업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홈페이지와 여수맛 앱 홍보,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 종량제 봉투, 각종 위생용품 지원,
2년간 출입·검사 제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여수시 보건소 식품위생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여수시지부로 신청기간 내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통해 좋은식단 이행기준 준수 등 평가표에 의해 평가하며, 여수시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모범음식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많은 영업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필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qr087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