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우리교회 왜 유명세 치르나?... 교회건물 없이 고교 강당 임대 사용 평판 좋아

2002년 이찬수 목사가 중심이 되어 개척한 교회인 성남 분당우리교회가 18일 시선을 끌고 있다.

분당우리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의 교회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예배를 보기도 했다. 정부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서도 평판이 좋다.

교회 건물 없이 기독교계 학교인 송림고등학교의 강당을 임대하여 예배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예배의 감격이 있는 교회, 가정을 회복시키는 교회, 젊은이를 깨우는 교회,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를 교회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다.

불우이웃돕기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분당우리교회처럼 평판이 좋은 곳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