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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보증해줬다가 떼인 돈 7조…회수율 12%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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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보증해줬다가 떼인 돈 7조…회수율 12%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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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 보증을 해줬다가 떼인 돈이 10년 동안 7조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올해 8월까지 보증을 해줬다가 대신 물어준 대위변제는 8조6592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채무자가 갚지 않아 손실로 처리한 금액이 6조9632억 원이었다.

회수율은 2011년 30.4%에서 작년 11.9%로 크게 낮아졌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