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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첼시, 베르너-하베르츠 3골 합작에도 2분 못 버텨 사우샘프턴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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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첼시, 베르너-하베르츠 3골 합작에도 2분 못 버텨 사우샘프턴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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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한국시각 17일 밤 홈에서 열린 EPL 제5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고 있다.

첼시가 한국시각 17일 영국의 런던에 위치한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EPL 제5라운드 경기에서 원정팀 사우샘프턴과 3-3 무승부를 거뒀다.

초반부터 공세를 편 첼시는 전반 3분 벤 칠웰과 카이 하베르츠가 연이어 슈팅을 날렸지만 모두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이 되지는 않았다. 14분에는 티모 베르너의 헤딩슛이 골망을 뒤흔들었지만 아쉽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노 골로 판정됐다.

그러나 첼시는 15분 베르너가 공을 잘 받아넘겨 뒤로 빠져나가면서 드리블하다 상대 수비수들의 밀집되기 전 오른발로 휘두른 슛이 골 왼쪽을 찌르며 선제골에 성공한다. 이 골은 베르너에게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첫 골이 됐다. 이어 28분 상대 수비수 뒤로 달려들던 베르너가 공을 띄워 골키퍼를 넘기고 헤더로 빈 골문에 넣으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사우샘프턴은 전반 43분 체 애덤스의 스루패스에 반응한 대니 잉스가 수비수 뒤로 빠져나오며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한 골을 만회했다. 이어 1골 뒤진 채로 후반을 맞은 사우샘프턴은 후반 12분 체 애덤스가 커트 주마의 백패스를 가로채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마저 제치고 2-2 동점을 만들었다.

반면 첼시는 곧바로 후반 14분 베르너의 어시스트를 받은 하베르츠가 차 넣었으며 다시 앞서 나갔다. 이 득점으로 하베르츠도 프리미어리그 이적 이후 첫 골을 기록했다.

경기가 종료되는 듯하던 후반 추가시간에 사우샘프턴은 프리킥 찬스를 얻어냈다. 수비벽을 맞고 튀어나온 볼을 야닉 베스터가르드가 발리슛으로 맞추자 공은 골대로 빨려 들어가 다시 사우샘프턴이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3-3으로 끝났고 첼시는 눈앞에서 승점 3점을 놓쳤다.

■ 경기 결과와 득점자

첼시 3-3 사우샘프턴

1-0 전반 15분 티모 베르너(첼시)

2-0 전반 28분 티모 베르너(첼시)

2-1 전반 43분 대니 잉스(사우샘프턴)

2-2 후반 12분 체 애덤스(사우샘프턴)

3-2 후반14분 카이 하베르츠(첼시)

3-3 후반45+2분 야닉 베스터가르드(사우샘프턴)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