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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미국에서 밍크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1만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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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미국에서 밍크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1만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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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코로나 19 집단 감염으로 인해 밍크 1만 마리가 폐사되었다.

지난 4월 유럽에서 사육 중인 밍크의 감염 사례가 처음 보고되었으며 농장 인부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사람이 밍크로부터 감염되는 것으로 보이는 사례였다.

그리고 7월 또 다른 발병 사례로 밍크 10만 마리가 살처분되었다. 대규모 밀집 사육 때문에 감염이 확산된 것이다.

밍크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족제비과인데다가, 바이러스가 퍼지기 쉬운 공장식 사육 환경에 노출되어 더 위험하다.

해마다 모피를 생산하기 위해 수많은 동물들이 희생된다. 모피를 만들기 위한 밍크농장에서는 다량의 인이 포함된 수백만 파운드의 배설물이 매일 생성되고, 토양과 하천을 오염시킨다.

게다가 모피는 부패 방지를 위해 염색하는 과정에서 환경에 해로운 '독성 화학물질'이 다량 사용된다. 동물, 인간, 환경에 모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모피. 이제는 코로나19에도 취약하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네덜란드는 2013년 밍크 사육을 금지하고 밍크 농장을 2024년까지 전면 없애기로 했다. 하지만 아직도 140여 개의 밍크 농장이 있으며 연간 모피 수출 규모도 약 9,000만 유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