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200만 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9,000원~11,0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180억 원~220억 원이다.
2016년 설립된 알체라는 인공지능 영상인식 전문기업이다.
대용량 영상 데이터 수집·편집부터 딥러닝 학습, 인공지능 엔진 최적화, 운용 앱 제작까지 전 과정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알체라의 핵심 기술은 얼굴인식 AI, 이상상황 감지 AI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2개 전문평가기관의 기술성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얼굴인식 AI 기술은 흐린 날씨, 복잡한 배경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사람의 표정까지 인식 및 판별하는 기술이다. 이상상황 감지 AI 기술은 얼굴인식 AI 기술에서 진화한 기술로 환경의 미세한 이상 징후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알체라의 영상인식 기술은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김정배 대표이사는 “알체라의 경영이념은 안전한, 편리한, 재미있는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 이라며 “보안, 핀테크, 환경, AR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글로벌 인공지능 영상인식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알체라는 상장주관사의 추천을 통해 성장성 특례상장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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