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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데시비르 코로나 치료제 "효과없다" WHO 긴급 보고서 뉴욕증시 제약바이오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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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데시비르 코로나 치료제 "효과없다" WHO 긴급 보고서 뉴욕증시 제약바이오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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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모습 사진= 뉴시스
렘데시비르가 코로나 치료제로서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6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WHO는 입원 환자 1만1266명을 상대로 진행해온 '연대 실험'에서 렘데시비르가 환자의 입원 기간을 줄이거나 사망률을 낮추지 못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WHO의 이 보고서 보도이후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길리어드 주가가 급락가 급락했다.

WHO는 그동안 코로나19 치료제 후보군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다국적 임상시험을 해왔다. 렘데시비르 외에도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인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그리고 항바이러스제 인터페론 등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에게 미치는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렘데시비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투약받았던 치료제로도 알려져 있다.한국에서는 62개 병원에서 600명의 환자에게 렘데시비르를 투여했다.

이 연구 결과는 의학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 (NEJM)에 실렸다.

WHO는 앞서 올 6월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가 코로나 치료제로서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한 바있다.

렘데시비르 관련주로는 파미셀등이 손꼽혀 왔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의 주 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다. 파미셀은 글로벌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뉴클레오시드는 핵산을 구성하는 단위로서 유전자 진단시약 및 유전자체료제 신약의 주원료로 쓰인다.

렘데시비르 쇼크르 또 다른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인 진원생명과학 신풍제약 등도 주목받고 있다.

16일 아침에 끝난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19.80포인트(0.07%) 내린 28,494.20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33포인트(0.15%) 하락한 3,483.34에, 그리고 나스닥 지수는 54.86포인트(0.47%) 내린 11,713.8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세가 걸림돌이 됐다. 미국 실업 지표가 악화하면서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것이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2.16% 상승한 26.97을 기록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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