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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생 교육도 '비대면'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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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생 교육도 '비대면'으로 한다

GS25, 이달 14일 '챗봇지니' '근무중25'에 이어 알바생 교육 플랫폼 선봬
대면교육 시간 줄고 업무 체계 표준화할 수 있어 경영주의 편의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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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이달 14일 스토어매니저를 위한 모바일 교육플랫폼을 편의점 최초로 출시했다. 사진=GS25
GS25가 스토어매니저(아르바이트생)를 위한 교육플랫폼을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지난 14일 스토어매니저를 위한 모바일 동영상 교육플랫폼을 출시했다. 그동안 직원이나 경영주(점주)를 위한 동영상 교육은 이뤄졌으나 매장 근무자인 스토어매니저 대상으로 한 교육플랫폼을 마련한 것은 GS25가 처음이다.

GS25는 경영주가 매장을 운영하면서 신규 스토어매니저 교육을 가장 어려워한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교육플랫폼을 개발했다. 경영주 입장에서는 평균 근무 개월 수가 상대적으로 짧은 스토어매니저들에게 교육 책자를 이용하거나 동일한 내용을 주입식으로 반복해 대면교육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이득이다.

이번 플랫폼 출시로 스토어매니저는 GS25 매장 일과를 비롯해 ▲상품입고 ▲상품진열‧관리 ▲검수 같은 기본 정보부터, ▲시설‧전산관리 ▲매장 긴급상황 대처법 ▲상품 결제법 ▲플랫폼 서비스 이용방법 등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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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GS25가 내놓은 교육플랫폼은 다양한 업무에 관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GS25는 이런 디지털 전환 체계를 GS더프레시와 랄라블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GS25


해당 교육플랫폼은 PC 또는 모바일로 GS리테일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GS25 매장을 그대로 구현한 그래픽 화면에 스토어매니저에게 필요한 맞춤 교육콘텐츠 50여 개를 영상으로 제작해 게재했다.

GS25 측은 정확하고 표준화된 업무 매뉴얼을 전국 매장에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서비스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향상해 최우수 상생기업으로서 경영주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게 목표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앞서 GS25는 2018년 인공지능 기반의 업무 매뉴얼 ‘챗봇지니’, 올해 9월 스마트 업무지원시스템 ‘근무중25’를 내놓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으로 경영주의 매장 운영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이들 근무자 교육 관련 시스템은 GS리테일의 또 다른 유통채널인 GS더프레시와 랄라블라에도 차례로 도입될 계획이다.

방원식 GS리테일 교육서비스 팀장은 “GS25는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상생제도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경영주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