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와 일본통운이 공동출자해 새 물류회사를 설립, 중소 물류사업자를 위한 배차 효율화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차량 운용의 효율화가 진행되면 운임상승의 억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회사 설립을 위해 소프트뱅크가 51%, 일본통운이 49%를 출자했다. 회사는 첨단 운송 시스템을 도입, 트럭의 운행 상황을 클라우드 상에서 관리하고 효율적인 배차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월정액 1만 5000엔으로 15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운송업계는 인력부족이 심각해 수송능력 유지를 위해 효율적인 차량운용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