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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소프트뱅크, 일본통운과 공동 물류회사 설립…중소 물류사업자에 배차 효율화 지원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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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소프트뱅크, 일본통운과 공동 물류회사 설립…중소 물류사업자에 배차 효율화 지원 서비스 시작

소프트뱅크와 일본통운이 공동출자해 새 물류회사를 설립, 중소 물류사업자를 위한 배차 효율화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소프트뱅크와 일본통운이 공동출자해 새 물류회사를 설립, 중소 물류사업자를 위한 배차 효율화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로이터
소프트뱅크와 일본통운이 공동출자해 새 물류회사를 설립, 중소 물류사업자를 위한 배차 효율화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차량 운용의 효율화가 진행되면 운임상승의 억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회사 설립을 위해 소프트뱅크가 51%, 일본통운이 49%를 출자했다. 회사는 첨단 운송 시스템을 도입, 트럭의 운행 상황을 클라우드 상에서 관리하고 효율적인 배차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월정액 1만 5000엔으로 15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운송업계는 인력부족이 심각해 수송능력 유지를 위해 효율적인 차량운용이 중요하다.

소프트뱅크의 홍보 담당자는 “당사가 발표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