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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카일리 제너·리한나·테일러 스위프트, 포브스서 가장 부유한 여성 기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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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카일리 제너·리한나·테일러 스위프트, 포브스서 가장 부유한 여성 기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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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23, 왼쪽), 가수 겸 화장품 사업가 리한나(32)가 2020년 포브스 선정, 미국서 가장 성공한 여성 사업가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23), 가수 겸 화장품 사업가 리한나(32), 싱어송 라이터 겸 배우 테일러 스위프트(30)가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 기업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13일(현지 시간)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화장품 사업가 카일리 제너와 가수 겸 패션 디자이너 리한나, 테일러 스위프트 등을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자수성가 여성 기업인으로 선정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23세인 카일리 제너(Kylie Jenner)는 최연소 성공한 여성 기업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20대에 명단에 오른 유일한 사람인 카일리 제너는 작년 명단보다 3억 달러(약 3440억 원) 하락한 7억 달러(약 8023억 원)로 평가했다.

2019년 11월 공개적으로 거래된 코티(Coty)가 카일리 코스메틱스(Kylie Cosmetics)의 대다수 지분을 인수하기로 합의한 후 코티는 카일리 코스메틱스가 과거 킴 카다시안-제너 가족이 이전에 포브스에 말한 것보다 매출이 낮다는 정보를 공개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상황이 악화돼 카일리 코스메틱스는 2020년 상반기 매출이 48% 감소한 5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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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30)가 올해 포브스에서 3억 6600만 달러(약 4186억 원)로 평가됐다.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캡처

카일리 제너의 이부언니 킴 카다시안 웨스트(39)도 지난해 코티와 계약을 맺어 KKW 뷰티 지분 20%를 7월에 매각했다. 포브스는 킴 카다시안 웨스트의 순자산을 7억8000만 달러(약 8942억 원)로 평가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4억1000만 달러가 증가했다.

가장 성공한 여성 뮤지션으로 꼽히는 리한나는 순자산 6억 달러(약 6879억 원)로 2020년 9월 11일 주가 기준, 처음으로 목록에 올랐다. 포브스에 따르면 리한나의 화장품 라인 펜티 뷰티(Fenty Beauty)는 2019년에 6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아울러 Savage x Fenty 란제리 라인은 투자자로부터 5000만 달러(약 572억 원)를 모았다. 그녀의 자선 단체인 클라라 라이오넬 재단은 코로나19 구호를 위해 2250만 달러(약 257억 원)를 모금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가장 공적으로 자선 활동을 하는 유명인 중 한 명인 리한나는 코로나 바이러스 구호 활동에 800만 달러(약 91억 원) 이상을 기부했다. 그녀는 클라라 라이오넬 재단을 통해 뉴욕의 궁핍한 사람들에게 100만 달러(약 11억 원), LA의 피해자 학대에 210만 달러(약 24억 원), 다른 자선 단체에 500만 달러(약 57억 원)를 기부했다.

또 셀린 디온(52)은 4억5500 만 달러, 비욘세(39)의 가치는 4억2000만 달러(약 4815억 원)로 작년보다 2000만 달러(약 229억 원) 증가했다. 테일러 스위프트(30)는 올해 3억6600만 달러(약 4186억 원)로 평가했다. 그밖에 레이디 가가(34) 1억5000만 달러(약 1720억 원) 및 제니퍼 로페즈(51) 1억5000만 달러 등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