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네스트는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인 빅데이터와 AI, IoT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액셀러레이팅, 금융지원, 성장지원의 단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7기까지 총 560개 스타트업에 신용보증 1,538억, 직접투자 119억, 민간VC 788억 후속 투자를 이끌어냈다.
세븐포인트원은 고령화라는 사회적인 문제에 AI (인공지능) 및 VR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도입하는 기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전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AI 기술을 접목한 치매 조기 진단 솔루션과 VR 기술을 활용한 인지 개선 솔루션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치매를 새로운 관점과 기술로 접근하고 있으며 최근 특허 등록 등 여러 성과가 있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