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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애플, 아마존 등 프리마켓에서 상승세…나스닥 선물 0.8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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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애플, 아마존 등 프리마켓에서 상승세…나스닥 선물 0.89% 상승

다우지수 선물이 한국시간으로 13일 오후 7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4%(156포인트) 하락한 2만864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다우지수 선물이 한국시간으로 13일 오후 7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4%(156포인트) 하락한 2만864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다우지수 선물이 한국시간으로 13일 오후 7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4%(156포인트) 하락한 2만864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선물은 0.21%(7.25포인트) 하락한 3525.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고, 나스닥 100 선물은 0.89%(107.25포인트)상승한 1만2205.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S&P 500 선물은 거의 변동이 없었고, 다우존스 산업평균 선물은 156포인트(0.55%) 하락했다. 하지만 나스닥 100선물은 애플 주가가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0.89% 급등했다.

JP모건체이스, 씨티그룹, 델타항공 등 주요 은행들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3분기 실적시즌이 화요일에 시작된다.

3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트레이더들은 상승세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10월로 밀렸던 애플의 아이폰이 사상 첫 5G 아이폰 출시가 예상된다.

모건스탠리의 케이티 휴버티는 고객들에게 ”몇 년 만에 가장 중요한 아이폰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요일 프리마켓 거래에서 애플 주가는 또 0.88% 상승했다.
아마존의 프라임데이는 화요일에 시작되며, 이틀간의 행사는 올해 가장 큰 온라인 쇼핑데이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 주가는 월요일 4.8% 상승에 이어 화요일 프리마켓 거래에서 1.17%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또 워싱턴발 제2의 코로나바이러스 구제책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지난 주말 트럼프 행정부는 18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바이러스 구제법안을 의회에 통과시킬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 법안이 의료 문제에 대한 충분한 제안이 없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