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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호찌민, 빈그룹 전기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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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호찌민, 빈그룹 전기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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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그룹에서 생산하는 전기버스가 호찌민 시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한다.

12일(현지시간) 카페비즈 등 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최근 호찌민 시 교통부는 5개의 전기버스 노선 계획을 당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5개 노선은 모두 9군 외곽의 빈홈그랜드파크와 연결될 예정이며 고밥군(Go Vap)의 E마트, 떤선녓공항, 1군 사이공 버스정류장, 9군 미엔동버스정류장, 투득군(Thu Duc)에 있는 베트남국립대학교 등을 연결하게 된다.

빈그룹에서 생산-관리하는 77대의 전기버스는 65명에서 최대 70명까지 태울 수 있으며 대당 가격은 65억 동(약 3억2000만 원)이다.

빈그룹은 전기버스에 대한 수리를 위해 1헥타르 면적의 서비스 센터를 건설하고 기지는 빈홈그랜드파크가 유력하다. 버스요금은 일반 5000~7000동(약 250~350원), 학생의 경우 3000동(약 150원)으로 예상된다.

현재 호찌민 시에는 총 128개의 버스노선이 있으며 그중 91개 노선이 보조금 혜택을 받고 있다. 호찌민시는 지난 2017년 초 1군 시내 관광객과 7군 푸미흥 신도시 주민들을 위해 3개의 지원금 없는 버스 노선을 개설한바 있다.

호찌민 시 당국은 통근자의 대중 교통 이용률을 현재 9.2%에서 2025년까지 15%, 2030년까지 25%까지 올린다는 계획이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