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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 AI, 인공지능 기술 기반 에듀테크 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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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 AI, 인공지능 기술 기반 에듀테크 시장 주도

오프라인 콘텐츠 디지털화·AI 기반 맞춤형 학습 서비스 대한 요구 증가

셀바스 AI의 디지털교과서 뷰어를 활용한 학습 사례. 사진=셀바스 AI이미지 확대보기
셀바스 AI의 디지털교과서 뷰어를 활용한 학습 사례. 사진=셀바스 AI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가 코로나19 시대 온라인 학습 등 언택트 교육 시장이 급성장 함에 따라 인공지능 기반 에듀테크(Edu-Tech) 시장에 본격 진출,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에듀테크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정통 교육 플랫폼에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 기반 기술들을 활용한 차세대 교육을 의미한다.
최근 AI 기반 맞춤형 학습 서비스에 대한 요구와 함께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국 초·중·고교에서 원격수업이 확대되며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언택트 교육 시장이 크게 부상하고 있다.

이에, 셀바스 AI는 자사가 보유한 음성인식, 음성합성, 필기인식 등 인공지능 기반 기술뿐 아니라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한 교육 플랫폼을 개발 및 서비스 중이다.

셀바스 AI는 지난해부터 인공지능 기반 에듀테크(Edu-Tech)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을 준비해 왔으며, 그동안 개발해 온 기술 중 일부는 교육분야에 이미 활용되기 시작했다.

현재 전국 초·중·고 학생들은 셀바스 AI가 개발한 디지털교과서 뷰어(ePub, PDF 뷰어)를통해 디지털 교과서를 열람하며 학습 중이며, 지난해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지능형 학습 서비스 플랫폼' 개발 사업자로 선정돼 학습분석 부분의 사업을 수행하는 한편, 초등 검정교과서 발행사들과 함께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교과서 전자저작물 개발 및 온라인 교육 플랫폼 사업자들과 교사들의 교수 활동을 지원하는 디지털 교육 컨텐츠, 서비스를 비롯해 기존 전자사전 사업분야를 기반으로 TOEIC, 수능 등의 영어 학습을 위한 사용자 데이터 기반 영단어 학습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언택트) 온라인 학습 비중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일선 초·중·고 학생들의 온라인개학 및 원격수업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디지털교과서 서비스를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셀바스 AI는 교육부 유은혜 장관으로부터 '온라인 개학 및 원격수업 기여 기업'으로서 감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재우 셀바스 AI Edu-Tech Lab 사업대표는 "사용자 환경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교육 시장에서, 오프라인의 콘텐츠를 디지털화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AI 기반 개인별 맞춤형 학습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며 "셀바스 AI가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교과서 제작 기술과 AI 전 분야의 기술을 교육에 효과적으로 융합해 교육 시장 디지털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