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2일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우리 관광업계의 판로 개척을 위해 '2020 한국관광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박람회에서는 시장 내 교류를 위해 영어권(12~13일), 일본(14일), 중국어권(15~16일) 등 언어 권역별로 다양한 화상 상담 회의가 진행되며 기업 홍보관과 한국관광 홍보관도 준비된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이번 박람회가 국제 관광 박람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