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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도시 실업률 지난 10년간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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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도시 실업률 지난 10년간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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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올해 3분기 도시 지역 실업률이 4%로, 지난 10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징 등 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통계 총국은 올해 1월~9월, 만 15세 이상의 경제활동 인구 중 3180만명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실직, 휴무 및 근로시간 축소, 연봉 삭감 등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올해 3분기 만15세 이상 경제활동 인구는 5,460만 명으로 전 분기 대비 140만명 증가했지만 작년 동기 대비 110만명 감소했다.

전체 경제활동 인구 중 68.9%가 '임금 삭감'을, 약 40%는 '근무 시간 단축'을, 14%는 '무급 휴직'를 경험했다.

올해 3분기 실업자 수는 120만명으로 전 분기 대비 63,000명 감소했지만, 작년 동기 대비 14만82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2.5%로 전 분기 대비 0.23% 감소했지만 작년 동기 대비 0.33% 증가했다.

도시 실업률은 4%로 전 분기 대비 0.46 % 포인트 감소했지만 작년 동기 대비 0.89% 증가했다.

통계총국이 실시한 고용 관련 설문조사에 참여한 기업들의 3분의 1이 감원을 실시했다고 답했다. 직종별로는 항공 및 운송, 관광, 숙박 서비스 부문에서 기존 인력 중 평균 30%를 감원했다.

통계총국 관계자는 “올해 2분기에 고용이 사상 최고의 감소율을 기록한 후 노동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작년 동기 수준에 도달하기는 아직 어렵다”며 “올해 3분기는 지난 10년간 동 분기중 최고 실업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