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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번화가에서 트럭 폭발 19명 사망 8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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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번화가에서 트럭 폭발 19명 사망 8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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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의 하얀 헬멧 민방위대원들이 6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 알레포 인근 알-바브의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발생한 폭탄 트럭 폭발로 무너진 건물에서 희생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AP/뉴시스


터키의 지원을 받는 반군이 통제하고 있는 시리아 북부 알-바브의 번화가에서 6일(현지시간) 폭발물을 실은 트럭이 폭발, 최소 19명이 숨지고 80명 넘는 사람이 부상했다고 시리아 야당 활동가들이 밝혔다.

'하얀 헬멧'으로 불리는 야당 민방위대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사람들이 많이 모인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일어났다.

터키 아나돌루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희생자들 중에는 여성과 아이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이 공격으로 18명이 사망하고 75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부상자 중 일부는 위독한 상태로 사망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고 했다.

한편 터키는 쿠르드 민병대인 인민수호부대를 이번 테러의 배후로 지목했다.

아나돌루 통신은 이번 공격이 쿠르드족 무장세력에 의해 이뤄졌을 가능성에 대해 현지 보안당국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