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상품의 특판 금리는 연 1.8%(세전)로 만기 시점은 3년이지만 가입 후 다음날 해지해도 중도 해지의 불이익 없이 약정 이율이 모두 적용된다. 이에 ‘공모주 청약 대기 자금’과 ‘공모주 청약 환불금’ 등을 단기로 운용하기에 적합하다는 것이 OK저축은행 측의 설명이다.
해당 상품은 영업점,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개인·법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또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이용 시 타행 이체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특판은 이달 말까지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출시 후 3년 동안 누적 판매 4조5000억 원을 달성한 인기 예금 상품”이라며 “공모주 청약 환불금 등이 단기자금 시장에 대거 쏟아지는 시점에 마련된 특판 상품인 만큼 보다 많은 공모주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