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강경화 남편 이일병 연세대 교수 누구, 이상한 미국여행 코로나 확진 트럼프 백악관 위문?

강경화 남편 이일병 교수가 주목을 끌고 있다.

4일 KBS 보도에 따르면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가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행 비행기 탑승권을 발급받았다.
이일병 교수는 취재진이 여행 목적을 묻자 “자유여행”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까지 코로나 확진이 된 상황에서 해외여행을 해도 되느냐는 질문에 “마스크를 대량 준비했다" 고 밝혔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일병 교수의 부인이 강경화장관인 점을 의식한 듯 코로나 확진이 트럼프 대통령을 위문하기 위해 미국으로 가는 것 아닌가하는 분석을 하기도 했다.

실제 여행목적은 미국에서 요트를 구입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변교수는 몇 달 전부터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요트 구입하기 위한 과정과 미국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을 글로 적었다. 이 일변 명예교수가 구매하려고 하는 요트는 ‘캔터 51 파일럿하우스’(Kanter 51 Pilothouse)다. 이 요트는 한 인터넷 사이트에 판매 가격이 25만9000달러로 제시됐다.

이일병 교수는 1953년, 부산 출신이다.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다. 대학시절 학보 영어신문 기자로 강경화 장관을 만나 결혼했다.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대학원 전산학 박사이다. 일리노이대 어버나 샴페인 캠퍼스 대학원 컴퓨터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미래산업리포트21 (한국경제신문사) , 교양 컴퓨터 생능( 인지과학민음) 등이 있다.

다음은 경력
연세대 공과대학 컴퓨터과학과 명예교수

연세대 인지과학연구소 소장

연세대 공과대학 소프트웨어응용연구소 소장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